성장과 공유, 그리고 협업

성장

여러 블로그를 탐방하던 중 "외계어처럼 나열된 알파벳" 으로 이루어진 포스트를 보고선 멈칫했습니다.

당시 제게 복잡한 퍼즐처럼 다가왔던 C언어 강의 포스트를 보고선 멘땅에 헤딩식으로 개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점차 Java, JSP, SpringFramework 를 거쳐, SpringFramework 를 개선한 SpringBoot Framework 까지 배우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깔끔하게 코드를 유지하며, 레거시 코드를 리펙토링하여 소프트웨어의 질을 높이는 방법 에 대해 배워나가고 있으며, 이를 도와주는 여러 아키텍처나 SW 공학적인 지식을 탐구하고 있습니다.

공유

SW마이스터고연합에서 우아한 형제들 개발자분을 모셔서 웨비나를 진행한 적이 있었는데요.

이때 개발자분이 소개하신 오픈소스의 선한 영향력 에 대해 깊은 감명을 받아 직접 Cacophony라는 오픈소스 라이브러리를 만들었습니다.

또한, velog 라는 다른 개발자분이 개발하신 개발블로그 서비스에서 이슈를 통해 직접 블로그 포스트 에디터의 단축키 기능을 제안하였습니다. 이에 다른 개발자분이 해당 기능의 필요성에대해 공감하시며 직접 코드로 구현을 하셔서 PR 을 날리시는 모습을 보고 웨비나에서 배운 오픈 소스의 선한 영향력 을 체감하게 되었습니다

리고,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면 진행할수록 뼈저리게 느끼는 협업의 필요성

협업 또한 제가 중요시하는 가치중 하나입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더욱 효율적이고 깔끔한 코드를 짜기위해 노력하던중, SW가 깔끔하게 유지되려면 저혼자만의 노력이 아닌 팀원 모두의 노력 이 필요하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저는 개발 가이드 작성법, Github 브랜치를 통한 협업 방법부터

Github Project 를 통한 Kanban 보드 작성, API 디자인 방법, Github Milestone 을 이용한 스프린트 기법이벤트 스토밍 기법까지

많은 협업방식을시도해보게 되었습니다.